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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쇼트(the big short) 마이클 루이스 지음 빅 쇼트는 2008년 금융 위기의 원인과 여파를 탐구하는 마이클 루이스의 논픽션 책입니다. 이 책은 세 부분으로 나뉘는데, 각각의 부분은 위기의 다른 측면과 그것으로부터 이익을 얻은 주요 인물들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1부: 사기꾼 이 책의 첫 부분에서 루이스는 2000년대 초반의 주택 시장과 어떻게 위험하고 사기적인 대출 관행의 온상이 되었는지를 살펴봅니다. 그는 서브프라임 모기지 산업의 성장과 은행과 투자자들이 증가하는 모기지 수요로부터 이익을 얻을 수 있도록 해주는 담보부 채무(CDO) 및 모기지 담보 증권(MBS)과 같은 복잡한 금융 상품의 창출에 대해 설명합니다. 루이스는 주택 시장의 결함을 인식하고 신용부도스와프(CDS)에 투자함으로써 이에 반대하는 베팅을 시작한 헤지펀드 매니저 마이클 버.. 2023. 2. 23.
생각에 대한 생각- 생각하기, 빠르고 느리게 : 다니엘 카네만 지음 생각에 대한 생각은 심리학자이자 노벨상 수상자인 다니엘 카네만이 인간의 마음이 결정과 판단을 내리는 방법을 탐구한 베스트셀러입니다. 이 책은 다섯 부분으로 나뉘는데, 각각의 부분은 인간의 생각과 행동의 다른 측면을 탐구합니다. 첫번째: 두 가지 시스템 이 책의 첫 번째 부분은 인간의 마음에서 작동하는 두 개의 별개의 사고 체계의 개념을 소개합니다: 시스템 1과 시스템 2입니다. 시스템 1은 자동적이고 무의식적으로 작동하는 빠르고 직관적이며 자동적인 사고방식이고, 시스템 2는 의식적인 노력과 주의를 필요로 하는 느리고, 노력적이며, 신중한 사고방식입니다. 카네만은 인간의 의사 결정의 많은 부분이 편견과 오류가 발생하기 쉬운 시스템 1 사고에 의해 주도된다고 주장합니다. 그는 사람들이 자신의 판단의 정확성을.. 2023. 2. 22.
괴짜 경제학 - 스티븐 레빗, 스티븐 더브너 괴짜 경제학은 모든 것의 숨겨진 측면을 탐구하는 괴짜 경제학자 레빗과 스티븐 J. 더브너의 논픽션 책입니다. 2005년에 출판된 이 책은 경제학과 일상 생활의 교차점을 탐구하여 인간의 행동을 이끄는 숨겨진 동기와 동기를 드러냅니다. 이 책은 6장으로 나뉘는데, 각각 경제학의 다른 측면과 그것이 우리 주변 세계에 미치는 영향을 탐구합니다. 내용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하겠습니다. 챕터 1: 학교 선생님과 스모선수의 공통점은? 괴짜 경제학의 첫 장에서는 인센티브의 개념과 그것들이 겉보기에는 설명할 수 없는 행동을 설명하는 데 어떻게 사용될 수 있는지를 검토합니다. 저자들은 이 점을 설명하기 위해 두 가지 관련이 없어 보이는 예를 사용합니다: 학교 선생님들 사이의 부정행위와 스모 선수들 사이의 결탁. 두 경우 .. 2023. 2. 22.
21세기 자본, 토마 피케티 21세기 자본, 토마 피케티 21세기 자본은 세계 경제서적을 손꼽을 때 세 손가락 안에 꼽히는 아주 저명한 경제학 서적입니다. 프랑스의 경제학자인 파리경제대 교수 토마 피게 티가 저자입니다. 2013년에 저술하였고 한국에는 2014년에 번역되어 출간되었습니다. 21세기 자본은 소득불평등이 자산수익률이 경제 성장률보다 커지는 상황 속에서 심화됨을 알려주는 내용입니다. 세계 각국의 소득과 자본 관련 통계 데이터를 사용하여 세계자본주의의 흐름, 그리고 양극화 문제를 실증 분석하였습니다. 간단히 요약하면 사유재산에 따른 계층이 실제로 나누어져 있고 앞으로는 더 심해질 것이라고 서술했습니다. 빈익빈 부익부의 격차가 더욱더 심해질 것이라고 이야기를 했는데, 그냥 이론뿐 아니라 실제 통계 데이터를 사용해서 근거 삼아.. 2023. 2. 21.